의뢰인은 최근 친구와의 대화 중 필로폰 마약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마약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의뢰인은 끝없는 호기심이 생겼고 결국 텔레그램을 통해서 마약을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 이에 멈추지 않고 필로폰 마약을 구한 의뢰인은 이를 보관하다가 결국 투약까지 결심하였는데요. 투약까지 해버린 의뢰인은 결국 마약을 또다시 찾게 되었고 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되어 입건되었습니다.

의뢰인은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처벌 위기까지 마주하게 되었고 아울러 최근 마약 범죄에 대한 형량이 높고 선처 또한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마약 범죄에 올바르게 대응을 펼쳐줄 수 있는 변호인을 찾아 사무실까지 방문하였습니다.

변호사를 찾아온 의뢰인은 마약 매수 및 투약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막연한 반성만으로는 선처를 받아낼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는데요. 이에 변호인이 이를 도와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도와드렸습니다.

변호인은 수사기관 측에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출하였는데요. 먼저 의뢰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과 의뢰인의 가족이 선도를 다짐하고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은 미래가 창창한 젊은 청년이며 어떠한 전과도 없는 초범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의 의뢰인에게 실형 선고가 아닌 집행유예를 판결하였는데요.

이로써 의뢰인은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다시는 마약에 손대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 것이라고 맹세하시며 변호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