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직장동료가 있었습니다 이에 자주 언쟁이 붙곤 하였는데요. 사건 당일에도 해당 동료와 말다툼이 발생하였고 이에 평소보다 언쟁이 격해져 서로에 어깨를 밀치는 수준의 실랑이가 벌어졌는데요.

그러나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해당 동료는 의뢰인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였고 심지어 주변의 다른 동료들이 이를 보았다는 진술까지 한 상태였는데요. 이에 억울한 의뢰인은 CCTV 등을 확보하려고 하였으나 당시 현장에는 CCTV가 없는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빠르게 변호사를 찾아온 의뢰인은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시며 자세한 사건의 사실관계를 들려주셨습니다.

사건에 착수한 변호인은 의뢰인이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캐치하며 고소인의 진술, 목격자들의 진술의 신빙성 등을 탄핵하는 것이 핵심임을 간파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이 벌금형의 전과라도 남기지 않길 원한다는 것을 알고 무혐의 전략을 구상하였는데요.

이에 변호인의견서를 통해 고소인과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을 탄핵하고자 하였는데요. 아울러 이와 같은 누명으로 인해 오히려 의뢰인이 피해를 받고 있는 피해자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방검찰청은 변호인의 주장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며 의뢰인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려주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악의적인 고소를 회피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직장 내에서도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고 무사히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