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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 24. 07. 23] [뉴스퀘어 2PM] 뇌종양 3세 때리고 밀쳐...보육교사 "스트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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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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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어린이집의 한 보육교사가 3살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폭행을 당한 아동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상태였는데요. 아울러 사건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아이가 얼굴을 맞고 넘어질 정도의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대해 해당 보육교사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이 같은 행위를 벌였다고 진술하였는데요.

 

이와 같은 사건에 대해 판사 출신 문유진 변호사는 아동학대 전담 재판부 판사 재직 시절을 이야기하며 “신체적 아동학대가 발단이 되어 이후 인격적 비난 및 면박까지 당하는 아동은 인격 발달과 정신건강에 미칠 수 있는 약영향이 매우 크다.”라고 우려하였습니다.

 

또한 “아동복지법에 의하면 아동학대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해당 보육교사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해당하기에 가중처벌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보육교사만 업무 스트레스를 가진 것이 아닌 모든 직업에는 직업 스트레스가 있으며 이러한 사유를 감형 사유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라고 조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사 전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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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23 [YTN] - [뉴스퀘어 2PM] 뇌종양 3세 때리고 밀쳐...보육교사 "스트레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