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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순직 1년인데‥제자에게 맞아도 무기력한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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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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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인해 결국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인 서이초 사건이 1년이 지났습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침해를 막기 위한 법률이 마련되기도 하는 등 같은 사건이 뒤풀이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였는데요.

 

그러나 학교 현장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교사들의 입장입니다. 최근 4월엔 동급생 간의 싸움을 말리던 교사가 이에 휘말려 쓰러지는 사건도 있었는데요. 해당 사건의 피해 교사는 폭행에 적극 대처를 하기 어려운 것은 자칫 아동학대 처벌 사유가 될 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이초 순직교사 측을 대리했던 판심 법무법인의 대표 문유진 변호사는 “아동학대 행위에 대해서는 법원이 전적으로 판단을 하기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교사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사 전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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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17 [MBC] - 서이초 교사 순직 1년인데‥제자에게 맞아도 무기력한 교사들서이초 교사 순직 1년인데‥제자에게 맞아도 무기력한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