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

얼굴보고 이야기하면 제가 너무 주책맞게 울꺼같아서~ 문자로 해요~



살다보니 어쩌다 이런 힘든시기를 겪게 되었는데..

세상이 무너지는거같고.. 눈물만나오고.. 앞이깜깜한데..

변호사님을 만나 세상에 빛을 만난거같고.. 희망이라는게 생겼어요..



​누구나 이런일이 있으면 배경좋고 능력좋은 변호사만나고 싶어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는데..

현실적으로 능력이 안되서 포기해야할때 두번 또 무너지거든요..



선뜻 좋은마음으로 와주시고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큰 감동 받았습니다.



오늘도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눈빛과 태도가 저를 또 감동받게 했어요..



말씀을 많이 하지않지만 대화할때마다 따듯한 분이라는게 느껴져서 또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일인데.. 마음에 큰 의지가 되서

그것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가족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실꺼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더운날 건강 잘챙기시고..

제가 너무 구구절절 길게 적어 당황스러우시겠지만

부담갖지마시구요..^^

저의 마음만 가볍게 받아주세요..^^



좋은밤되세요~